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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냐’ 英 축구장에 여우가 나타났다…경기 중단 사태까지

영국 축구에서 이채로운 장면이 나왔다. 여우가 경기장에 난입해 피치를 누볐다.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포츠머스와 더비 카운티의 EFL 리그 원(3부 리그) 맞대결에서 여우가 경기장에 뛰어들었다. 여우 때문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포츠머스 안방인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 더비가 경기 주도권을 쥔 전반전에 작은 여우가 그라운드에 들어왔다. 몸통 뒤쪽에 상처가 있는 여우는 골라인을 따라 세차게 질주했다. 두 팀의 맞대결이 잠시 멈춘 이유다. 여우가 어떻게 경기장에 들어올 수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를 접한 팬들은 ‘매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새, 고양이, 강아지 등이 그라운드에 나타난 소식은 왕왕 전해진 바 있지만, 여우가 피치를 밟은 건 상당히 이색적이다. 리그 원 선두인 포츠머스(승점 87)와 2위 더비(승점 82)의 맞대결은 2-2로 끝났다. 리그 막바지에 접어든 두 팀은 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4.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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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1위? 관심 없다"... '북런던더비' 앞둔 SON 출사표

“I’m not interested(관심 없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31)이 지역 라이벌 아스널의 상승세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다.토트넘은 오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2~23시즌 정규리그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10승 3무 5패(승점 33)로 리그 5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갖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5)에 승점 2 뒤져있다. 토트넘의 지역 라이벌인 아스널은 승점 44(14승 2무 1패)로 리그 선두에 자리했다.영국 매체 풋볼런던 등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포츠머스(3부)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1-0 승)를 마친 뒤 “(아스널의 상승세는) 솔직히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지난 아스널과 첫 원정 경기에서 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몸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3.01.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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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부’ 포츠머스전 평점 7… 최고점은 ‘파트너’ 케인

손흥민(31·토트넘)이 풀타임 활약하며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토트넘은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포츠머스(3부)와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해리 케인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이날 토트넘은 최정예 카드를 선봉에 세웠다. 손흥민, 케인, 브리안 힐이 전방에서 손발을 맞췄다. 전반은 고전했다. 포츠머스가 극단적으로 후방에 포진한 선수 숫자를 늘렸고, 토트넘은 뚫는 데 애먹었다. 전반 막판 중거리 슛이 몇 차례 나왔으나 위협적이지는 않았다.후반 들어 토트넘의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올린 크로스를 에메르송 로얄이 헤더로 연결, 골 포스트를 때렸다. 1분 뒤 토트넘이 결실을 봤다. 케인이 라이언 세세뇽과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후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골망 구석을 갈랐다.이후 토트넘의 맹공은 계속됐다. 전반에는 비교적 수비가 밀집된 중앙에서 뛰었지만, 후반에는 왼쪽 측면으로 넓게 벌려 서서 활약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토트넘의 공격 활로를 뚫었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에게 평점 7을 부여했다. 승전고를 울린 토트넘 선수단의 평점이 대체로 높았다. 최고점(7.8)은 역시 결승 골을 기록한 케인의 몫이었다.포츠머스전을 마친 토트넘은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다. 다음 경기는 16일 열리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다.김희웅 기자 2023.01.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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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패대기→다시 착용… “부모님·친구들이 걱정해서요”

손흥민(31·토트넘)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한 이유를 밝혔다. 주위의 걱정 때문이었다.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분명 마스크를 쓰지 않고 경기할 때와는 다르다. 시력은 괜찮은데 공이 내게 올 때마다 마스크 때문에 공을 볼 수 없어 짜증 날 때가 있다”고 했다.손흥민은 지난해 11월 눈 주위 뼈 네 군데가 골절됐다. 결국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누볐다. 당시에도 불편한 듯 보였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후에도 아직 회복되지 않아 마스크를 썼다. 지난 1일, 애스턴 빌라전에 나선 손흥민은 경기 도중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당시 손흥민은 터치 실수로 상대에게 공을 빼앗겼고, 이후 마스크를 벗었다. 경기 종료까지 맨얼굴로 뛰었다.손흥민은 “공이 갑자기 눈에 보이지 않아서 놓쳤다.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났다”며 그때를 떠올렸다. 5일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는 다시금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섰다. 기나긴 침묵을 이어가던 손흥민은 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4호 골을 기록했다. 세레머니 때는 마스크를 벗어 던지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 재개 후 다시금 마스크를 쓰고 남은 시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나 혼자였다면 당연히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이 모두 걱정하고 있었고, 누군가와 부딪힐 가능성이 있었다”며 “부모님께서 마스크를 쓰라고 하지는 않지만, 저녁을 먹는데 ‘마스크는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어봤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 역시 ‘당신의 선택이지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수술을 한 지 7주밖에 지나지 않아 여전히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어려운 상황에도 팰리스전에서 9경기 만에 침묵을 깼다.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 30분 포츠머스(3부)와 FA컵 64강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 시즌 7호 골에 도전한다. 김희웅 기자 2023.01.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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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축구통계전문사이트 선정 2022 'EPL 올해의 팀' 포함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1)이 축구 통계전문사이트가 선정한 202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유럽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6일(한국시간) 2022년 EPL 올해의 팀을 선정해 공개했다.이 매체는 매 경기 데이터를 분석해 출전 선수들의 경기 평점을 부여한다. 2022 올해의 팀은 지난해 EPL에서 최소 15경기 이상 뛴 선수들을 대상으로 포지션별 평균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를 뽑아 구성했다. 2022년 후스코어드닷컴이 손흥민에게 매긴 평균 평점은 7.48이다. 4-4-2 포메이션의 11명 중에서 5번째로 높았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헤리 케인을 포함해 케빈 더브라위너, 엘링 홀란드(이상 맨체스터 시티),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등 EPL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손흥민은 2022년 총 18골을 터뜨렸다. 특히 2021~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뜨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득점왕(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새해 첫 경기인 5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9경기 만에 골을 터뜨렸다. 모처럼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7일 오후 9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A컵 3라운드 3부 리그의 포츠머스를 상대로 연속 골 사냥에 도전한다. 다음 EPL 일정은 1월 16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다.이형석 기자 2023.01.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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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포츠머스와 블랙번에서 입단 테스트봤던 손흥민 재조명

한 영국 매체가 손흥민(30·토트넘)이 과거 블랙번 로버스와 포츠머스 입단 테스트를 본 경험을 재조명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8일(현지시간)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은 오늘날 최고의 선수가 되기 전에 포츠머스와 블랙번에서 시련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과거 손흥민이 데일리 메일과 단독 인터뷰를 한 내용을 인용해 손흥민의 과거 일화를 재조명했다.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손흥민은 “그곳에는 친구도, 가족도 없었고, (해당 국가의) 언어를 할 수 없었다”며 “나는 한 단어도 할 줄 몰랐다. 나는 혼자였고 무서웠다.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난 포츠머스와 블랙번 입단 테스트도 봤었다. 그들은 나를 게스트 하우스에 넣었다. 하지만 난 아이였고 아무것도 몰랐다. 그것이 잉글랜드에 대한 첫 기억이다. 정말 좋지 않았다”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입단 테스트를 받은 기억을 꺼냈다. 손흥민은 2008년 대한축구협회(KFA)가 실시하는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 진출했다. 이후 레버쿠젠을 거쳐 토트넘에서 맹활약했다. 2021~22시즌 23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16살에 한국을 떠나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래야만 했다. 기회는 매일 오지 않는다. 나는 (당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느꼈다. 하지만 유럽에서 뛰고 싶었고 언젠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입단 테스트에서 떨어졌던 손흥민은 현재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됐다. 데일리 스타는 “손흥민은 EPL에서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 되었다.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리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소중한 일원이 됐다”고 전했다. 김영서 기자 2022.06.19 12:03
축구

"그게 아니라.." 케인에게 떠나라던 토트넘 레전드 급해명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에게 우승하려면 팀을 떠나라 했던 저메인 데포가 하루 만에 해명을 했다. 데포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를 통해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나는 케인이 토트넘의 전설이라 말했다. 하지만 이젠 트로피를 원한다면 팀을 떠나야 한다. 우승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팀이 깊은 부진에 빠지며 곳곳에서 '케인 이적설'이 나도는 상황에 등장한 토트넘 레전드 출신 데포의 이 발언은 물론 토트넘 팬들의 많은 비난을 받았다. 사태가 커지자 데포는 하루만인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 영상을 게시했다. 데포는 영상을 통해 "나는 사실을 바로 잡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케인에게 팀을 떠나야 한다고 말한 기사를 봤다."라고 한 뒤 "나는 토트넘을 사랑한다. 나는 단지 케인이 야망이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모든 건 그에게 달려있다. 내가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말한 것처럼 이해하지 말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출신으로서 팀에 대한 애정은 변치 않았으며 단순히 후배에 대한 관심일 뿐이었다고 해명한 것이다. 한편, 데포는 2003-04 시즌부터 5 시즌, 이후 포츠머스를 갔다 온 뒤 2008-09 시즌부터 6 시즌, 총 11 시즌을 토트넘에서 뛰었으며 리그 276경기에 출전, 91골을 터뜨리는 등 팀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2007-08 시즌 리그컵에서 팀의 마지막 우승을 들어 올린 레전드이다. 김도정 기자 2021.03.30 12:28
경제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배운 남자의 결말은...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배웠다?성폭행범 아버지를 둔 한 영국 남성이 15세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임신까지 시켰다.지난 11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햄프셔 주 포츠머스에 사는 베세니 하젤(21)이 제임스 헌트(21)에게 수차례 성폭행당했다고 보도했다.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5세 당시 교제를 시작했다. 6개월 후 헌트는 처음으로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하젤은 "준비가 안됐다"고 거부했으나 헌트는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10개월 뒤 헌트는 하젤을 한번 더 성폭행했고, 이로 인해 하젤은 임신했다. 그는 임신 5개월 차인 하젤 집에 들어가 세번째 성폭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하젤은 "당시 헌트가 성폭행하면서 '아빠가 하길래 나도 배웠다'고 했다"고 증언했다.헌트 아빠는 길거리에서 여성을 공격해 성폭행 한 혐의로 지난 2007년 징역 12년 형을 선고받았다. 하젤은 "헌트는 아빠를 따라 성폭행 한 사실을 뿌듯하게 생각했다"며 "친구에게 자랑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헌트는 지난 2013년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하젤은 현재 혼자 딸을 낳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메트로 캡쳐 2016.07.13 09:56
축구

래드냅의 허풍인가? “QPR 잔류 가능해”

"아직 1부리그 잔류 가능성은 존재한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퀸즈파크레인저스(QPR)를 이끄는 해리 레드냅(66) 감독의 자신만만이 여전하다. 레드랩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는 아직 충분히 남아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상 강등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QPR은 지난 24일 런던 홈에서 열린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7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QPR은 2승11무14패(승점17)이다. QPR은 17위 위건 어슬래틱(승점 24)에 승점 7점이 뒤져 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11경기밖에 없다. 유럽 축구 전문가들은 EPL 구단의 강등권 탈출 마지노선을 38점 안팎으로 보고 있다. 레드냅 감독도 맨유 경기 전 승점 37점을 얻는 게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최근 10시즌 간 EPL 17위 팀의 평균 승점은 37.6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QPR이 승점을 37~38점을 채우기 위해서는 7승4패, 6승3무2패, 5승6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강등 잔류사 레드냅은 계속 "잔류할 수 있다"며 희망적인 분위기를 퍼뜨리고 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우리는 끝났다고 하지만 2006년 포츠머스 감독 시절 우린 10경기 동안 승점 20점을 얻어 생존했다. 불가능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제 한 경기라도 더 지면 남은 희망마저 사라질 것이다. QPR은 4월에 10위 이하의 팀들과 경기가 연이어 열린다는 점이다. 이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승점을 벌어들이지 않으면 사실상 강등 수순을 밟게 된다.박소영 기자 2013.02.26 08:43
축구

마크 휴즈 감독 경질설…QPR 감독에 해리 레드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에서 맴돌고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의 사령탑 마크 휴즈 감독의 경질설이 대두됐다. QPR의 새 감독으로 떠오른 사람은 토트넘 홋스퍼 감독을 지낸 해리 레드냅이 떠올랐다.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일(한국시간) "해리 레드냅이 마크 휴즈를 대신해 QPR의 새로운 감독으로 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즈 감독은 이번 시즌 10여명의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고도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그는 QPR 감독이 된 후 27경기동안 8경기만 이겼다. 특히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즉, 휴즈 감독의 승률은 29.6%로, 그가 웨일즈 국가대표팀 감독일 때보다 다소 나은 승률일 뿐이다. 데일리스타는 "해리 레드냅은 현재 빅클럽 감독으로 갈 기회를 엿보며 3부리그 본머스팀에서 무보수로 고문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드냅은 1983년 AFC 본머스(3부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포츠머스, 사우샘프턴을 이끈 바 있다. 포츠머스 사령탑을 지내던 2007~2008시즌에는 FA컵 8강전에서 맨유를 꺾으며 활약하기도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오르내리기도 했다. 2012.10.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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